장한나, 노르웨이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예술감독 된다

장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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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겸 예술 감독으로 취임한다.

장한나의 소속사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해리슨 패런은 2013년 9월부터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지낸 장한나가 2017~2018시즌부터 상임 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고 4일 밝혔다.2017년 봄까지는 폴란드 출신 지휘자 크지슈토프 우르바인스키가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장한나는 2013년 카타르 필하모닉 음악감독에 취임했지만 예정된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1년 만에 사임한 바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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