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손담비 “발차기 하나에도…이다희보다 내가 더 악바리"

미세스 캅 2 손담비. 사진 = 아시아경제 DB

미세스 캅 2 손담비. 사진 = 아시아경제 DB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손담비가 ‘미세스 캅 1’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와 자신을 비교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담비는 “이다희와 캐릭터 자체가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액션연기에 있어 내가 마음에 들 때까지 촬영하는 편이다. 발차기 하나에도 ‘멋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 악바리 성격을 드러냈다”며 “이다희도 강하겠지만 나는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과시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은 5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