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공동대표에 인명진 목사 등 4명 선출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신임 공동대표에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목사, 김완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대래 신라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를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조계종 법규위원장인 선월몽산 스님은 연임돼 공동대표는 모두 4명체제다. 공동대표는 경실련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직위로 이번에 선임된 4명의 공동대표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2년이다.

공동대표 이·취임식은 오는 11일 오후4시 서울 대학로 경실련 강당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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