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50회 납세자의 날 인천세관 표창 수상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중 유일, 세정협조 공로 인정 받아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윤영표 SM면세점 인천공항점장(오른쪽 끝)이 김대섭 인천세관장(왼쪽 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윤영표 SM면세점 인천공항점장(오른쪽 끝)이 김대섭 인천세관장(왼쪽 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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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M면세점이 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제 50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우수한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SM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점을 오픈한 신규 사업자임에도 세무 관련 행정절차 및 보세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화장품·향수, 주얼리, 주류·담배, 패션·잡화, 식품의 5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1월 실시된 특허장 재고관리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안정된 시스템과 행정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영표 SM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SM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진출 5개월만에 안정적인 세무행정 수행과 시스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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