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디씨, VR·AR 시장 185조 전망…관련 제품 부각↑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광무 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케이디씨는 전거래일 대비 2.43%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VR·AR 시장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기술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 등은 지난 몇 년간 가상현실 업체를 앞다퉈 인수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은 지난해 전세계 VR·AR 시장 시장을 약 4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4조90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1500억달러(약 185조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케이디씨는 다중 레이어 방식으로 VR·AR을 구현하는 ‘투명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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