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어린이들과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의 지역사랑봉사단이 2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 동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의 지역사랑봉사단이 2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 동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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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의 지역사랑봉사단이 2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 동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7회째로 펼쳐진 이날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으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열악한 학습공간을 개선해주는 광주은행의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지원 사업으로 인연을 맺었던 어린이들로, 광주은행은 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멘토링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봉사단원들은 지역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어린이문화원 전시물 관람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개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새학기 학용품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꼭 와보고 싶었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직접 악기도 다뤄보고, 체험관에서 가면꾸미기 활동도 해서 즐거웠다”면서 “광주은행 봉사단에서 공부방도 만들어주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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