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 “상무지구 주차난 심각”

"주차환경 개선사업 예산확보 최선 다할 것"

이건태 예비후보

이건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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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이건태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무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빌딩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990년대 이후 상무동, 치평동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계획도시 상무지구는 각종 공공·금융기관,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저녁이나 주말에 시민들의 여가·문화장소로 애용되고 있다“면서도 ”이동 차량에 비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서구청의 경우 이미 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비 포함 2015년 58억원, 2016년 2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토지 매매가격 차이 등의 이유로 적정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향후 나대지·공한지로 방치되고 있는 토지를 활용하거나 공영주차빌딩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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