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임원장에 이광식 박사

임기는 3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임원장에 이광식 박사가 선임됐다.

▲이광식 원장

▲이광식 원장

원본보기 아이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43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 신임 원장에 이광식(53) 현 기초연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원장은 1987년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지질학으로 석사(1989년)와 박사(1997년) 학위를 받았다. 1990년 기초연에 입사해 재난분석과학연구단장, 환경과학연구부장, 동위원소분석팀장, 환경추적자팀장을 지냈다.

이상천 이사장은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기초연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의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연구지원과 공동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1988년에 설립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