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비디오 맞춤형 태블릿 삼성 '갤럭시뷰'·'갤럭시 탭 E' 출시

갤럭시 뷰(제공=LG유플러스)

갤럭시 뷰(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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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유플러스는 비디오 맞춤형 태블릿인 삼성전자 '갤럭시 뷰'와 '갤럭시 탭 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갤럭시 뷰는 18.4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화면을 갖췄다.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한 전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했으며 총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고화질 음향을 제공한다. 동영상 재생도 최대 8시간까지 가능하다.

갤럭시 뷰의 색상은 검정 단일이며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LTE요금제나 패드 요금제(데이터쉐어링 요금제 제외)와 상관없이 공시지원금은 10만원이다.

갤럭시 탭E는 5000밀리암페어아워(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은 최대 13시간, 인터넷은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한다. 360g의 무게와 8.9mm의 사이즈로 휴대성 높다. 색상은 펄 화이트이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LTE요금제나 패드 요금제(데이터쉐어링 요금제 제외)와 상관없이 16만1000원이 공시지원금으로 지원된다.

갤럭시 뷰와 갤럭시 탭 E는 1기가바이트(GB)부터 15GB까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롱텀에볼루션(LTE)패드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기본 데이터를 태블릿 기기와 공유할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500메가바이트(MB)'도 활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쉐어링 500MB 요금제는 태블릿 데이터 500MB가 추가로 제공되며 24개월 약정 시 월 1만원 (부가가치세 포함 1만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뷰와 갤럭시 탭 E 출시에 발맞춰 'LTE비디오포털'과 '유플릭스 무비'를 대화면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탭 E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탭 E 전용 파우치와 터치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갤럭시 뷰 역시 구매 고객에게 무선마우스와 키보드 세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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