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기 딱 좋아" 겨울 스포츠 재미 더할 IT 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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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겨울 스포츠의 액티브한 삶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블루투스 헤드셋, 주변 소음과 울림을 제거해 통화 음질도 깨끗하게
대용량 보조 배터리, 야외는 물론 이동 중에도 배터리 충전을 신속하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막바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이나 스케이트보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이 오기 전 즐기는 마지막 겨울 스포츠, 액션캠부터 블루투스 헤드셋, 휴대용 보조 배터리까지 휴대성이 뛰어난 정보기술(IT) 기기와 함께 즐겨보자. ◆소니 프로페셔널 4K 액션캠 'FDR-X1000V'=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액션캠에 주목하자. 액션캠은 기존 핸디캠과 달리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신체나 자전거, 헬멧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의 멋진 라이딩 실력을 생생한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소니 프로페셔널 4K 액션캠 FDR-X1000V는 1280만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170도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슬로프 활강 시 넓은 화각으로 아름다운 설경까지 담아낼 수 있다.

소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인 '3세대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제공해 움직임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소니의 동영상 기술력을 통해 최대 100Mbps 비트레이트의 고화질 영상 포맷을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4K 영상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삼성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U프로=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손에 장비를 들고 있어 중요한 전화를 놓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에는 휴대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보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U프로는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양쪽 이어팁 자석이 서로 붙으면 통화가 종료되거나 음악이 정지돼 편리하다. 헤드셋 옆면과 후면 각각 위치한 2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과 울림을 제거해 야외에서도 깨끗한 통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레벨 U프로는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UHQ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유연한 재질의 넥 밴드와 하이브리드 타입의 이어팁을 통해 장시간 동안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TSST 대용량 보조 배터리 'TB104NA'= 장시간 야외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돼 난감할 때가 있다. 특히 충전 여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곳이라면 사전에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챙겨 다니는 게 좋다.

TSST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 TB104NA는 삼성 SDI 정품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은 물론 1만400밀리암페어아워(mAh)의 대용량에 2.1A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2개의 포트가 탑재된 TB104NA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포터블 IT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246g의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보호회로가 내장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또한 전면에 있는 4개의 LED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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