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새벽부터 귀성길 전쟁…"오후 8~9시면 풀려"

고속도로 교통상황 / 사진=YTN 고속도로 교통상황 뉴스캡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 사진=YTN 고속도로 교통상황 뉴스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차량 행렬이 11시를 지나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통행량이 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일부 도로에 정체가 시작됐다. 오전 9시를 전후로 하행선의 정체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20분, 대구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감소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오후 8∼9시면 풀릴 전망"이라며 "아직 출발하지 않은 귀성객은 정오 이후 출발해야 그나마 정체를 덜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