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일 오전 피치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인천~하네다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주 7회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피치항공은 일본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 지난 2012년 인천공항에 처음 취항한 이래 인천~오사카 노선 일 3회,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일 1회 운항하고 있다.그동안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
대한항공
003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73,518
전일가
21,700
2024.05.20 15:30 장마감
관련기사
AI로 고객상담…대한항공, AWS와 맞손캐나다행 세번째 하늘길 열린다…인천~캘거리 취항데드라인 다가오는데…지연되는 아시아나 화물 매각
close
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0205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030
전일대비
120
등락률
+1.10%
거래량
548,609
전일가
10,910
2024.05.20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데드라인 다가오는데…지연되는 아시아나 화물 매각매출 역대급인데…아시아나항공 1Q 영업손실 312억대한항공 임금 3.4% 인상…아시아나 결합시 축하금도
close
이 운항해오던 인천~하네다 노선은 이번 피치항공의 합류로 3개 항공사가 주 21회 운항하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도쿄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하네다국제공항과의 연결성이 강화돼 일본과 한국 간 여행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전망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LCC의 급격한 성장은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폭넓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누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은 LCC 취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편익을 증대시키는 한편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