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마이플러스통장' 수신 2조 돌파 금리 이벤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SC은행이 고금리 자유입출금예금인 ‘마이플러스통장’ 수신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개설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예치금액 전체에 대해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고,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금액에 대해서도 연 1.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달부터 2개월간 0.1%포인트의 추가 특별금리를 제공하므로 1,000만 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한국SC은행은 설 연휴를 맞이해 한국SC은행 자유입출금통장(최소 잔고 30만원 이상)을 보유했거나 개설하는 개인 고객에게 1년제 연1.8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설 특판 정기예금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SC은행 홈페이지(www.sc.co.kr) 또는 고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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