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영재학급 신청 접수…학급당 1200만원 지원[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에 소질이 있는 초·중학생들이 심화된 SW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SW영재학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미래부는 지난해 아주대 영재교육원을 통해 3학급 60명의 SW영재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SW영재는 각 시·도별 교육청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미래부는 팀 기반 학습과 산업체 현장방문 및 전문가 특강 등 1년 동안 100시간 이상의 SW 특화교육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화된 SW교육환경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W영재학급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인가 예정 학급 포함)을 대상으로 30개 내외의 학급(학급 당 20명, 총600여 명)을 선정해 학급당 평균 12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프로젝트 기반의 연구활동(R&E, Research & Education) 지원,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시설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SW영재교육을 담당할 현직 교사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SW 교원연수 원격 교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하고, SW영재학급 담당교원의 워크숍과 연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자체 심사를 통해 3월11일 확정 발표한다. 사업의 지원방법, 심사절차, 심사기준 등에 대한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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