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 2016 기대작 ‘사임당’ 1인 2역에 캐스팅

안다 사진=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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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안다가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에 캐스팅됐다.

사임당은 배우 이영애가 주연을 맡아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안다는 극중 1인 2역으로 등장하며 현대에서는 '안나' 역으로, 조선시대에서는 중국통역사 '리쉬' 역으로 등장한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최근 안다는 “이영애 선배님을 보고 너무 신기하고 긴장이 많이 됐다. 평소에 가장 닮고 싶은 여배우인 이영애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며 "또 촬영하면서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설렌 마음을 표현했다.

또 안다 소속사 측은 "안다의 드라마 출연이 컴백 스케줄과 겹쳐 정신없이 바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다는 주어진 1인 2역을 위해 중국어, 무술, 노래 등을 밤샘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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