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산업의 메카 완도군, 변화혁신 기대!

전복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이승열)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일간 완도해조류스파랜드에서 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복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이승열)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일간 완도해조류스파랜드에서 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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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끝장토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복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이승열)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일간 완도해조류스파랜드에서 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본산업발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이후 첫 공식활동으로 6개 분야(종자, 먹이, 생산, 유통, 가공, 수출)에 대한 현황, 실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해 토론을 통한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목표로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

1박 2일간 각 분야별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전복가두리양식의 폐사저감 방안, 전복 수급 안정 방안, 우량 종자 생산방안,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시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전복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이승열)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토대로 전복산업 발전을 위한 중·단기 계획수립 및 영역별 담당과제를 정립 후 완도군과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완도군 관계자는 “전복산업발전위원회가 국내 전복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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