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남편 "김미나·강용석, 술집서 눈 뜨고 못 볼 행동까지…" 주장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는 김미나 남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는 김미나 남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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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씨의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김미나씨와 강용석의 스캔들과 관련한 김미나 남편의 주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N '8시 뉴스'에 출연한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 A씨는 아내와 강용석의 불륜을 2013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A씨는 "김미나가 바람을 피웠어도 아이들 엄마이기에 이혼 사유를 집안 불화와 성격 차이 등으로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미나와 강용석이 자주 만나 술집, 가라오케 가서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부터 시작해 끝나고 둘이 차 타고 가는 걸 본 같이 다니는 지인, 증인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강용석은 이후 TV조선 '뉴스를 쏘다'에서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해들은 이야기일 것 아니냐. 전해 듣다 보면 별의 별 헛소문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한편 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 정치를 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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