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0주간 1위 '캣츠걸' 정체 밝히며 ‘일요예능 시청률 1위’

차지연 '복면가왕'.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차지연 '복면가왕'.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차지연의 활약에 힘입어 '복면가왕'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진짜사나이2'는 시청률 1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강자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전회(15.5%)보다 0.9%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10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켰던 여전사 캣츠걸 정체가 차지연으로 밝혀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차지연은 시원한 록 창법에 빛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패했다. 하지만 차지연이 부른 유재하 '가리워진 길'은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적시며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4.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서바이벌)은 8.7% 시청률에 그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