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슨, 베이더 상대 1라운드 KO승…바넷은 충격패

UFC 존슨 vs. 베이더.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UFC 존슨 vs. 베이더.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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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앤서니 '럼블' 존슨(31·미국)이 라이언 '다스' 베이더(32·미국)을 상대로 1라운드 KO승리를 거뒀다.

존슨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어크 프로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18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베이더를 1라운드 1분 26초 반에 쓰러뜨리고 승리했다. 이번 결과로 존슨은 UFC 열 번째 TKO승리를 따냈다. 전적은 21승 5패가 됐다. 베이더는 이날 경기 전까지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허무하게 패했다. 통산 전적은 20승 5패가 됐다.

헤비급 벤 로스웰(34, 미국)은 조시 바넷(38·미국)을 이겼다. 로스웰은 4연승을 달렸고 바넷은 충격패들 ㄹ받아들여야 했다. 1라운드 동안 탐색전으로 흐른 경기는 2라운드에 로스웰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이겼다.

밴텀급 경기에서는 유리 알칸타라가 지미 리베라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 했고 웰터급에서는 세이지 노스컷이 브라이언 베베레나를 2라운드 3분 6초 암트라이앵글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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