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자활센터, 장흥국제통합의학박함회 조직위와 업무협약


"자활참여자들에게 One-stop통합의료 서비스 체험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 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성낙현)는 지난 28일 장흥군청에서‘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이용할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통합의학체험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낙현 협회장, 위수미 전남지부장과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자활센터장과 조직위원회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기간 통합의료 서비스체험활동 활성화 지원, 자활참여자들에게 입장권 할인, 전국 247개 자활센터에 대한 홍보지원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성낙현 협회장은“물의 고장 정남진 장흥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면서“자활참여자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통합의료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오늘같이 한국 지역자활센터에서 장흥군에 보낸준 관심과 사랑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성공개최를 염원한 군민들의 긍적정인 생각의 결과며 행운이다. 자립을 위해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자활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주제존, 체험존, 교류존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타운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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