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봄·여름 시즌 광고캠페인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가 사랑을 주제로한 봄·여름 시즌 광고캠페인을 28일 공개했다.

광고 캠페인은 뉴욕 맨하튼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사진들은 브랜드가 선망하는 도시인 뉴욕을 향한 러브레터 형식으로 재해석됐다. 이번 캠페인은 리카르토 티시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강조하는 '사랑의 힘을 믿다'라는 슬로건처럼 사랑을 널리 퍼트리는 것을 주요 메시지로 담고 있다.

미란다 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캔디스 스와네포엘 등 기존 지방시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톱 모델 27명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지방시는 지난해 9월 11일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911 테러의 희생자들을 가리기 위해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파리가 아닌 뉴욕에서 2016 봄·여름 컬렉션 쇼을 공개한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