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잘라 “결혼 계획 없다”던 박희순♥박예진 혼인신고 먼저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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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들의 연애 시절 인터뷰 내용도 재조명됐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갑작스러운 혼인신고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에서 부부가 된 박희순 박예진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박희순은 2012년 2월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로부터 박예진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신경 쓰지 말아라. 결혼 아직 계획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박예진 역시 인터뷰에서 "꽃도 피고 저도 피었다"고 말하며 박희순과 행복한 열애중임을 밝혔다.

앞서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한 소속사에 있던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잠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박희순·박예진은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연애를 즐겨왔다. 27일 박희순 박예진은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박예진 소속사 측은 "혼인신고는 작년 6월에 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결혼식을 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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