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산물·캔들' 이색 설 선물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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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크레이피시·양키 캔들 등 기존 설 선물과 다른 형태의 이색 설 선물세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다음달 9일까지 이색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빅마켓 설 선물세트는 기존 대형마트의 주력인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상품을 선보이는 빅마켓의 특성을 감안한 이색 선물세트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상품으로는 크레이피시와 자숙 로브스터를 함께 구성한 ‘자숙 로브스터&크레이피시 혼합세트(9만9000원)가 있다. 크레이피시는 최근 몇 년 사이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진 수산물이다.

롯데 빅마켓은 또 향기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양키캔들 쉐이드&트레이 세트를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모니니 2호(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포도씨유 각 1L)’ 등 해외 식재료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다양한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해외 우수상품 전문 매장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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