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대표 "롯데월드타워,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

송파구청에 쌀 1250포대 전달
특수전사사령부에는 군장병 위한 격려금 전달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27일 특전사를 방문해 특전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27일 특전사를 방문해 특전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27일 밝혔다.

노병용 대표는 이날 송파구청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쌀 1250포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쌀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들과 나눌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같은 날 노 대표는 지역 내 특수전사령부를 찾아, 장경석 특수전사령관(중장)에게 추운 겨울에도 안보를 위해 매진 중인 군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롯데월드몰·타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못지않게,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롯데월드타워 운영사들과 힘을 모아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