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등급분류 참여위원 공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는 분야별 소위원회·전문위원 및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위는 영상물 등급분류와 청소년 유해성 확인 업무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분야별 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두고 있다. 사회 각계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등급분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위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 분야는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공연추천소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영화 및 비디오물 전문위원, 사후관리위원회 등 여섯 개다. 영상, 교육, 문화, 언론, 법조, 청소년, 시민단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개인이나 관련기관, 단체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2월 말 영등위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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