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소비자대상]12가지 약재·생쌀 발효로 빚은 약주

전통주부문 - 국순당 '백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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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1992년 탄생한 '백세주'는 맥주, 소주로 대별되던 대중주 시장에 전통주를 부활시켜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국민약주다.

백세주는 지난 23년동안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100여 가지의 레시피 개발과 공정 개선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생쌀 가루로 술을 담는 '생쌀발효법'을 사용해 빚은 새로운 국순당을 선보였다.

병 디자인은 1997∼2004년 전성기 시절의 백세주 느낌을 살리는 등 변화를 주면서 맛과 향은 현재 시장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했다.

구기자, 오미자, 인삼, 산수유, 황기 등 12가지 생약재를 말린 후 가루를 내 원료로 사용했고 알코올 도수 13%로 높여 백세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구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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