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배 '스키대회'…평창에서 열린다

26일부터 오는 2월18일까지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바른세상병원배 스키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바른세상병원배 스키대회 포스트.

▲바른세상병원배 스키대회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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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병원장)은 26일부터 2월18일까지 약 20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바른세상병원배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를 개최한다.바른세상병원이 개최하는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는 26일 스노우보드 부분을 시작으로 2월1일~2일은 알파인 스키 부분, 2월15일~18일은 크로스컨트리 부분으로 20여일 동안 3개 부분 총 10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펼쳐진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주치의를 역임했다. 5년 째 경기도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 병원장은 "스키와 스노보드 부분에도 세계적 선수를 꿈꾸며 땀을 흘리는 학생선수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 대표로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약속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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