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2014년 10월~12월 폐렴으로 진단받은 성인과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환자를 입원 치료한 전국 의료기관 482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이 결과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첫 항생제 투여 비율 등 8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부문에서 이들 병원은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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