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민 생계안정과 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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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만18세 이상 중위소득 60%, 재산 2억원 이하의 취약계층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목재산업지원센터 상품제작 사업 등 4개 사업에 20명, 공공근로사업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사업에 35명을 모집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재산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제외한 기초생활수급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군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근로시간이 주 25시간에서 주 30시간 이내(급여 월평균 92만원)로 연장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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