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 명절에는 우리 술"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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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순당이 우리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기존 인기 품목인 '예담', '자장강장 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 '본초세트' 등 실속 있고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선물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해 더욱 인기가 높다. 예담 차례주는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빛 색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사과와 배향의 과실 향 및 발효주의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시각·후각·미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목넘김 후 뒷맛은 부드럽고 깔끔하여 명절 가족들과의 반주에도 어울린다.

우리 차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복례에도 안성맞춤인 술이다.

우리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ml(1만10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ml(6800원), 700㎖(5000원)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다.

명절시즌 최고의 인기 선물세트인 자양 강장세트는 2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재료로 빚은 ‘자양백세주’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및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돼 있다.

본초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각 약초마다 가장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를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본초 복분자주는 고창산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단발효법을 사용하여 빚었으며, 본초 상황버섯주는 국내산 상황버섯과 아카시아 꿀을 원료로 혼양주조법을 적용해서 빚었다.

국순당은 우리 민족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을 국순당에서 복원한 제품들이다.

이화주, 자주, 송절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 국순당에서만 선 보일 수 있는 복원주로 직접 정성을 다해 손으로 빚어 희소성과 의미가 있는 제품으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 가치가 높다.

법고창신 송절주(700ml)세트는 11만원, 사시통음주(600ml)세트 9만5000원, 청감주(600ml)세트 10만원, 이화주(700ml) 세트는 8만8000원, 자주(700ml)세트 11만원, 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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