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중소기업계도 나섰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이 중소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단체장은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 1층에 마련된 서명부스를 찾아 서명에 참여했다.서명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승구 중기융합중앙회장,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장, 이영 여성벤처협회장,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서명을 마친 후에도 카카오톡, 밴드 등 개인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온라인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우리 경제의 미래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되기를 한마음으로 촉구한다"며 "이를 위해 업종별, 지역별 협동조합 등 산하조직을 통해 입법이 완료될 때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서명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