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지난해 4월부터 한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통합하면서 한국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한국은 21일 현재 남은 예선 두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G조 1위를 확정해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자동으로 2019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따냈다.
2019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는 국가는 총 스물네 개국이며 이들 중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과 함께 본선행 티켓을 얻은 팀은 한국을 포함해 열두 개국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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