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겨울철 저소득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49만가구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 지자체에서 추정한 전국 대상가구 수 55만가구의 89% 수준이다. 이와 유사한 복지사업이 도입 첫 해 70% 내외 신청률을 보인 것과 달리 성공적이라는 평가다.지역별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신청률 82%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충북 충주시, 전북 순창군, 강원 인제군, 부산 부산진구 등 30개 시군의 신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공단은 사업 신청이 이달 말 마감됨에 따라 신청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수급대상자들은 대부분 장기 입원자, 장기간 연락이 되지 않는 분, 지원을 원하지 않는 분들로 혹시 대상자가운데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 분이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안내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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