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못 나가요' …온라인 장보기 급증

'추워서 못 나가요' …온라인 장보기 급증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강추위 속에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주부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19일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은 일주일 전에 비해 60% 증가했다. 19일은 서울 아침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날이다. 롯데슈퍼는 집 밖에 나서기 싫은 주부들이 온라인으로 장을 보면서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으로 신선식품 등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품들은 3시간 이내 무료로 배송한다.

롯데슈퍼는 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22일 하루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일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모든 고객에게 지급한다. 할인권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L-meney를 5000 포인트 지급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