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우효 듀엣곡 '선' 발표… 유승우 "죄송함을 손편지로…"

유승우 손편지. 사진=유승우 트위터

유승우 손편지. 사진=유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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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유승우와 인디 뮤지션인 우효의 협업 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은 오늘(19일) 자정 발표로 예정됐다가 오늘 정오로 미뤄졌다.

18일 유승우는 이 같은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죄송함을 대신한 유승우의 손편지와 4행시를 공개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으로 첨부된 손편지에는 "꿀성대 우효 누나와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더 많이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은데도 아껴줘서 고맙고 서툰 진심이 보이길"이라고 적혀 있다.

'유, 승, 우, 효'로 지은 4행시도 공개했다. 4행시는 "유승우를 위해 애써 주시는 많은 분들, 승승장구하시고 고마워요 너무. 우리 엄마! 마지막으로 효자가 될게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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