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서 경제 해법 찾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1월20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접수는 홈페이지는 물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http://www.songpase.org/)

박춘희 송파구청장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정의 및 등장배경에 대한 기초설명부터 설립요건, 성공사례 등에 소개, 개인별 심층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에 대해서는 사후 컨설팅 및 다른 교육연계도 시행한다.

사회적경제란 사람의 가치와 사회적 연계를 중시하는 경제활동의 대안경제로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최고 5년간 정부의 재정이 지원된다. 마을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2년간 사업비가 지원된다.

협동조합은 5명이상의 조합원이면 설립가능하다.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민주적 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또 다른 기업형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차성자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지역의 자본과 자원의 결합을 통한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2043-142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