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연기 입문하게 된 계기는?

김하영. 사진=김하영 미니홈피

김하영. 사진=김하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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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매주 일요일 오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를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고 있는 연기자 김하영이 '서프라이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주목받고 있다.

김하영은 MBC와 KBS 공채 시험을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줄곧 떨어진 가운데 성우로 길을 틀었으며 이 무렵 '서프라이즈'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김하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주위에서는 이미지가 굳혀질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그때는 그런 게 귀에 하나도 안 들어왔다"라며 "'서프라이즈' 팬이었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성우처럼 연기해서 지적도 당했다. 이후 다신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계속하다 보니 모두 가족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첫 출연 이후 12년을 '서프라이즈'와 함께하고 있는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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