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산학협력단, 삼성전자서비스(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이사 박상범)가   15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이사 박상범)가 15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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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이사 박상범)가 15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기업문화 체험 실습 및 교육시설을 공동 활용,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연구기반 조성, 학생 취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인재교육 지원 및 산학협동 가능분야 개발에도 공동보조를 취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6월부터 3개월 과정의 인턴십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전남대학교 정보전산원 내에 삼성콜센터 교육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진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취업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전자서비스(주) 정석진 고객상담팀장은 “명문 전남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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