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농특산품, 서울에서 설맞이 선물로 좋은 반응 얻어

구례군 농특산품이 서울에서 설맞이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례군 농특산품이 서울에서 설맞이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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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과, 쑥부쟁이, 산수유, 매실 등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농특산품이 서울에서 설맞이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16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하여 바이어 및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예고을식품, 쑥부쟁이협동조합, 선명농원, 산동농협, 그리올푸드, 덕담골오리 등 6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숯불에 구운 한과, 매실 장아찌, 쑥부쟁이 머핀, 훈제오리, 산수유 발효차, 산수유 환 등을 선보이며 판촉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우수 농산가공 상품을 명절선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전문 전시회로 기업과 단체의 선물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 농산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유통마케팅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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