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한국산 정품 수입 B2B 전문업체인 중국의 '산동러바이터 전자상무유한공사'와 업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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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러바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과 수입, 통관 등 물류 시스템을 통해 한국이 다양한 우수 상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러바이터는 북경에 물류·검역·통관을 대행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B2B 유통업체다.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구매 선호도가 높은 아동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4000여 종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수입 상품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한-중국 간의 유망 상품 및 해외상품의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공동물류를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에 합의했다. 상호간의 인프라 및 유통채널을 공유하고 B2B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중국 상품의 국내 시장에 수입 분야에서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러바이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상품을 공급하거나 한국 내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판권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유아용품 및 이미용품의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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