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

[아시아경제 서영서]
<최일 목포대 총장이 학생 홍보대사들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펴고 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이 학생 홍보대사들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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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목포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도림캠퍼스 개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 재학생 홍보대사 등 20여명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인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지난해 10월 법무부 주최, 광주지방검찰청 주관으로 선포식을 갖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호 참가자로 처음 시작해 진행 중인 범시민 릴레이 운동이다.이 운동은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배려댄스 동영상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뒤 다음 릴레이 주자로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최일 총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캠페인 율동과 함께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최 총장은 “단순히 배려 교통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실천하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실천하는 캠페인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목포대 모든 구성원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현주 목포교육장,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강철수 한국병원 원장을 지명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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