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16년 통합마케팅 3000억원 달성 위한 힘찬 도약 추진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7개 시군연합조직 마케터 50여명이 모여 2016년 새해 사업설계와 함께 통합마케팅 목표 3,000억원을 달성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7개 시군연합조직 마케터 50여명이 모여 2016년 새해 사업설계와 함께 통합마케팅 목표 3,000억원을 달성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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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비젼 제시하고 잘 팔아주는 연합조직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7개 시군연합조직 마케터 50여명이 모여 2016년 새해 사업설계와 함께 통합마케팅 목표 3,000억원을 달성하자고 결의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시군연합조직이란? 거래교섭 강화와 유통비용 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참여한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이며 전남농협은 17개 시군연합조직을 운용하고 있으며 '09년 500억원으로 시작해 '15년도에 5배가 성장한 2,500억원을 달성했다.

전남농협은 2016년 시군단위 대표 통합마케팅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시장에 흔들이지 않은 견고한 농가조직결성과 농업인·지자체·농협연합조직의 역할분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저금리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고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판매사업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뢰와 비젼을 제시 할 수 있는 잘 팔아주는 연합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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