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관령서 새해맞이 결의 행사

지난 1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 소재 선자령 정상에서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 117명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1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 소재 선자령 정상에서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 117명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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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 은 창립 117주년을 맞는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 선자령에서 임직원 117명이 참석한 신년맞이 결의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일정으로 야간 눈길산행을 한 뒤 선자령 정상에서 일출을 맞았다.

이광구 행장은 "선자령의 영험한 기를 받아 창립 117주년이 되는 올해 성공적인 민영화를 토대로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자"며 "임직원 모두 강한은행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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