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활약하게 될 박병호 부인 이지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영된 KBS N 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서 박병호 이지윤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병호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자 이지윤은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남편을 다독였고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연은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당시 박병호는 2011년 LG트윈스에서 넥센히어로즈로 이적 후 2012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절치부심한 박병호는 2012년부터 홈런왕의 기질을 보이며 이내 KBO리그 최고타자로 우뚝 섰고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이뤄냈다.
이후 박병호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아내의 위상을 올려주려면 내가 야구를 잘하는 길밖엔 없었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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