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카라 전 멤버인 강지영의 친언니인 강지은(26)씨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동원은 분데스리의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겨울 휴식기에 강지은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결혼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 이다.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동생 강지영과 함께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지지부진하던 지동원의 골 성적도 강지은씨의 내조덕분에 좋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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