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통문화·첨단기술 융합에 노력 기울여야"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전통문화를 새롭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첨단기술하고 만나서 새로운 스포츠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을 많이 기울여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스포츠문화, 태권도로 차오르다'는 주제의 문화공연을 관람한 뒤 "우리의 민족무예에 대해서 긍지를 심어주고, 또 전통무예가 K-Pop이라든가 IT하고 잘 융합이 돼서 새로운 한류로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어제 비보이들이 한복을 입고 탈을 쓰고서 공연하는 것을 봤는데 같은 탈춤이라도 IT 영상하고 어우러져 공연하는 모습이 같은 탈춤이라도 느낌이 참 달랐다"고 전하며 "역시 우리 K-Pop은 태권도나 택견하고도 잘 맞고, 또 전통문화하고도 잘 어우러지는 그런 특성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문화 이런 것을 많이 기대를 하게 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 등 19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IT기술을 융합한 모던 태권도 'KICKS' 공연과, 어린이 시범단의 품새 시범, 택견 공연, 태권도와 케이-팝(K-POP)이 만난 'K타이거즈'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ㆍ운영되고 있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국민과 함께 공연, 전시 등을 관람해오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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