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25억원 규모 공사대금 청구 피소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남광토건 은 조일이씨에스가 자사를 상대로 24억7400만원 규모의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금액은 남광토건의 자기자본 대비 6.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조일이씨에스에서 전라선철도 사업의 원수급사인 당사를 상대로 하도급계약 내역 외의 추가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청구한 사건으로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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