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보훈회관 준공~보훈대상자 복지서비스 향상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3일 군수와 서은식 의장,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3일 군수와 서은식 의장,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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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 참석"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3일 서기동 군수와 서은식 의장,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구례군보훈회관은 부지 3,903㎡, 지상 1층 497.89㎡ 규모로 사업비 25억54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상이군경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여 다양한 정보 공유와 보훈사업 추진으로 보훈대상자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기동 군수는 “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참전용사의 피와 땀, 그리고 보훈 가족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보훈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 모두가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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