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행복학습센터’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나눔행사 개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3일 영암군 군서면 ‘희 문화창작공간‘에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배우며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3일 영암군 군서면 ‘희 문화창작공간‘에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배우며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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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군민들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3일 영암군 군서면 ‘희 문화창작공간‘에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배우며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암읍, 삼호읍, 군서면의 행복학습센터 등 3개소의 학습센터가 참여해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쥬얼리 공예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과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작품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나누는 힐링푸드“에서 배운 여러 음식들을 전시회에 참여한 수강생,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학습센터는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각종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17년까지 매년 3,15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곽경구 홍보교육과장은 "2016년에는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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