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KIR사업단, 월곡시장 활성화 위한 ‘주전부리’개발 ‘호평’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11개 메뉴의 주전부리가 월곡시장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11개 메뉴의 주전부리가 월곡시장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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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브리또·길거리아·소불고기 컵밥 등 11개 메뉴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11개 메뉴의 주전부리가 월곡시장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지역연계 봉사활동 일환으로 호남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단장 임창욱)과 연계해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조리과학과 김성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삼겹브리또, 길거리아(고기야채 바게트), 슈렉커리(시금치 커리), 소불고기 컵밥, 무마니 간장떡볶이(우삼겹 무 떡볶이), 무마니 고추장 떡볶이, 쩌리 짱(겉절이·고기김치전), 생크림 호떡 크로켓, 가래떡 츄러스, 유자 생강차, 청포묵 샹그리아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12월 15일 실시된 주전부리 시식회에는 월곡시장 상인들이 참석해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했으며, 11가지 메뉴 중 선호도가 높은 ‘삼겹브리또’와 바게트 속에 고기와 야채를 채워 넣은 ‘길거리아’, ‘소불고기 컵밥’에 대해서는 음식 기술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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